[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대학생 23살 ***입니다.
제가 이 블사조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것은 작년 로로롱씨의 강연을 통해서 입니다.
그런데 우선 감사하다는 말부터 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대학생으로써 꿈도 미래도 잘 모르고 살아오던 저에게 이 프로젝트는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의 진정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커뮤니티를 최종적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열정을 가진 친구와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렵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저에게 어떤식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가면 좋을지 얘기해주세요~
저희는 대학생들의 도전이라는 단어를 심어주고 싶고 또한 대학생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기피현상을 떨쳐내주고자 이렇게 시작하려 합니다. 진짜 이 프로젝트 보면서 대단하시고 또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진짜 이렇게 시작해주시고 또한 저에게 이렇게 자극되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 길어진것 같네요~^^ 암튼 그냥 조언이나 충고같은 말이어도 좋습니다!!^^ 정말 처음시작하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A]
안녕하세요. 먹는 언니입니다. 꾸벅.
블사조닷컴엔 두 가지의 흐름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블로그와 소셜에 대한 것이고 두 번째가 바로 '프로젝트'입니다. 아무래도 블사조 자체가 프로젝트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진행해야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블사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진행해왔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벌써 2년 전의 일이네요. :)
먼저 제가 생각하는 프로젝트는 이렇습니다.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선조들이 말씀하신 것들이 정말 틀린 게 없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그 중 하나가 속담들인데요, 어렸을 땐 별 생각없이 알고 있던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정말로 절대진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이 크든 작든 한 걸음부터 일단 내딛어야 그 다음이 있는 것이겠죠?
프로젝트도 마찬가집니다.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일단 한 걸음을 내딛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힘차게 걷고 계신 것 같으니 이젠 '지속'만 하면 되는거죠. 대학 수업에서 교수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경쟁력이란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라구요. 저도 뭐든 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어떤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쟁우위가 있어야겠지요?
블사조 프로젝트는 2008년 12월에 첫 걸음을 내딛고 2009년 5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12월은 준비기간이었고 인터뷰는 1~2월동안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개월 동안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고 포스팅하는 기간이었습니다.
먼저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신 분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먹는 언니를 알고 있는 분들이 지지해주셨고 홍보해주셨고 스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인터뷰를 해주셨습니다. 물론 그 동안 제가 쌓아온 인지도도 한 몫했겠지요. 솔직히 맨 땅에 해딩하기는 아니였습니다.
1. 준비기간
어떤 컨셉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논의했습니다. 스폰해주실 분들을 리스트업하고 제안서를 만들어 일단 다 돌렸습니다. 대부분은 저와 한번이라도 접촉이 있던 분, 기업들이었습니다. 그 결과 피자헛, 티스토리,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등에서 스폰을 해주셨지요. :)
2. 인터뷰
블로거분들에게 추천받은 파워블로거와 우리가 선정한 파워블로거를 리스트업하고 인터뷰 요청을 드렸지요. 대부분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2달, 약 50일동안 20명의 파워블로거를 만날 스케쥴을 짰지요. 생각보다 빡셌습니다. 또 블로거들에게 질문사항을 받아서 직접 물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울은 물론, 광주, 부산, 밀양 등을 돌며 인터뷰를 소화해냈지요. 물론 그 중에도 블로깅은 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될 때마다 블사조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인터뷰, 발표 등을 진행했습니다.
3. 인터뷰 정리
인터뷰를 다 끝내고 녹취한 20개의 파일을 문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1시간 분량의 인터뷰는 5-6시간이 걸리더군요. 블로거분들에 따라 2시간, 3시간동안 인터뷰를 한 경우도 있어서 뒷꼴 땡기도록 받아쓰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20분의 블로거의 인터뷰 내용을 각각 5개씩 풀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총 100개의 포스트가 탄생한 것입니다. [ 100건의 유명 블로거 인터뷰 정리 ]편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들을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와 계약도 하고 원고를 썼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출판은 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어떤 형태로든 공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첫 발을 떼시고 조금씩 걸어나가다보면 동료가 생길 것이고 노하우도 축적될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가 성공하면 그 다음 것을 시작하는 것은 훨씬 쉬워집니다.
아무쪼록 화이팅하세요!!
소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블사조를 찾아주세요. :)
블사조 소셜PR 서비스 안내 http://blsazo.com/notice/290
문의 및 상담 foodsister@gmail.com
먹는 언니 http://www.foodsister.net
블로그계의 불사조, 블사조~ http://www.blsazo.com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대학생 23살 ***입니다.
제가 이 블사조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것은 작년 로로롱씨의 강연을 통해서 입니다.
그런데 우선 감사하다는 말부터 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대학생으로써 꿈도 미래도 잘 모르고 살아오던 저에게 이 프로젝트는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의 진정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커뮤니티를 최종적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열정을 가진 친구와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렵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저에게 어떤식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가면 좋을지 얘기해주세요~
저희는 대학생들의 도전이라는 단어를 심어주고 싶고 또한 대학생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기피현상을 떨쳐내주고자 이렇게 시작하려 합니다. 진짜 이 프로젝트 보면서 대단하시고 또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진짜 이렇게 시작해주시고 또한 저에게 이렇게 자극되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 길어진것 같네요~^^ 암튼 그냥 조언이나 충고같은 말이어도 좋습니다!!^^ 정말 처음시작하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A]
안녕하세요. 먹는 언니입니다. 꾸벅.
블사조닷컴엔 두 가지의 흐름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블로그와 소셜에 대한 것이고 두 번째가 바로 '프로젝트'입니다. 아무래도 블사조 자체가 프로젝트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진행해야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블사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진행해왔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벌써 2년 전의 일이네요. :)
먼저 제가 생각하는 프로젝트는 이렇습니다.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선조들이 말씀하신 것들이 정말 틀린 게 없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그 중 하나가 속담들인데요, 어렸을 땐 별 생각없이 알고 있던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정말로 절대진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이 크든 작든 한 걸음부터 일단 내딛어야 그 다음이 있는 것이겠죠?
프로젝트도 마찬가집니다.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일단 한 걸음을 내딛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힘차게 걷고 계신 것 같으니 이젠 '지속'만 하면 되는거죠. 대학 수업에서 교수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경쟁력이란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라구요. 저도 뭐든 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어떤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지속가능한 경쟁우위가 있어야겠지요?
블사조 프로젝트는 2008년 12월에 첫 걸음을 내딛고 2009년 5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12월은 준비기간이었고 인터뷰는 1~2월동안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개월 동안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고 포스팅하는 기간이었습니다.
먼저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신 분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먹는 언니를 알고 있는 분들이 지지해주셨고 홍보해주셨고 스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인터뷰를 해주셨습니다. 물론 그 동안 제가 쌓아온 인지도도 한 몫했겠지요. 솔직히 맨 땅에 해딩하기는 아니였습니다.
1. 준비기간
어떤 컨셉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논의했습니다. 스폰해주실 분들을 리스트업하고 제안서를 만들어 일단 다 돌렸습니다. 대부분은 저와 한번이라도 접촉이 있던 분, 기업들이었습니다. 그 결과 피자헛, 티스토리,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등에서 스폰을 해주셨지요. :)
2. 인터뷰
블로거분들에게 추천받은 파워블로거와 우리가 선정한 파워블로거를 리스트업하고 인터뷰 요청을 드렸지요. 대부분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2달, 약 50일동안 20명의 파워블로거를 만날 스케쥴을 짰지요. 생각보다 빡셌습니다. 또 블로거들에게 질문사항을 받아서 직접 물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울은 물론, 광주, 부산, 밀양 등을 돌며 인터뷰를 소화해냈지요. 물론 그 중에도 블로깅은 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될 때마다 블사조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인터뷰, 발표 등을 진행했습니다.
3. 인터뷰 정리
인터뷰를 다 끝내고 녹취한 20개의 파일을 문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1시간 분량의 인터뷰는 5-6시간이 걸리더군요. 블로거분들에 따라 2시간, 3시간동안 인터뷰를 한 경우도 있어서 뒷꼴 땡기도록 받아쓰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20분의 블로거의 인터뷰 내용을 각각 5개씩 풀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총 100개의 포스트가 탄생한 것입니다. [ 100건의 유명 블로거 인터뷰 정리 ]편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들을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와 계약도 하고 원고를 썼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출판은 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어떤 형태로든 공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첫 발을 떼시고 조금씩 걸어나가다보면 동료가 생길 것이고 노하우도 축적될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가 성공하면 그 다음 것을 시작하는 것은 훨씬 쉬워집니다.
아무쪼록 화이팅하세요!!
소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블사조를 찾아주세요. :)
블사조 소셜PR 서비스 안내 http://blsazo.com/notice/290
문의 및 상담 foodsister@gmail.com
먹는 언니 http://www.foodsister.net
블로그계의 불사조, 블사조~ http://www.blsa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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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야!!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2011/02/21 23:17암튼 항상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을 까요?^^
정말 자신감이 다시 생기네요~ 진짜 저는 커뮤니티를 운영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프로젝트로
어떤 목표를 수행해내는 거지만 이게 점점 커져서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늘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지만 소화할 수 있는 만큼 해나가면 천리길도 완주할 수 있을거에요. 마라톤은 페이스가 중요하니까요. :)
2011/02/21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