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써니님의 깊은 영화 리뷰가 항상 너무 마음에 남아, 영화 리뷰는 '레드써니님' 이렇게 마음에 포지셔닝되어 있는 거 같아요. 영화 시간 얼마 안남아서 영화를 급히 검색해야 할 때도 레드써니님 블로그가서 리뷰를 보고 믿고 가니까 ^^ 이 정도면 정말 '브랜드'라고 할 만 하죠?
저도 영화를 너무 좋아하고 ^^ 영화 잡지를 보면서 자랐고 3개월간 영화 칼럼도 쓰는 영화 블로거였고 언젠간 영화 블로그 제대로 운영해보는게 꿈인데...
ㅋㅋ 레드써니님의 열정 앞에선 정말 ㄷㄷㄷ입니다.
저희가 블사조 분들 만나기전에 사전 질문지를 드렸었는데요 ^^;; 바로 1번이
"1. 현재 자신의 위치에 오기까지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습니까? 라는 거였습니다
라고 강하게 긍정해주셨는데요.
레드써니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른 분들과는 다른, 블로그 자체가 '희망'일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까지 블사조는 파워블로거로서 찾은 기회들을 여쭈어보고 블로그는 어떻게 해라, 블로그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
블로그가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감동적인 답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6. 블로그로 인해 발생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입니까? (혹은 터닝포인트)
외적인 변화로는 역시 어느정도의 수입과[?],명성 그런게 있겠죠.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자신감인것같습니다.
13. 나에게 있어 블로그란?
가장 인생이 부정적일때 시작한 어째보면 지금 제 인생의 가장 긍정적 요소.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이라 ^^;; 제가 자꾸 컨트롤 브이하게 되네요! ㅋㅋ
뭐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긴 뭐하지만;; ^^;;
레드써니님 외모가 실제로 봤을 때는 깜짝 놀랄 정도인 거였던거 같애요.
솔~~~~직히 (양심적으로;;;) 반이나 과나 어디 다른 모임에서 함께 봤더라면 (무서워서) 말을 못 걸정도? ;;; 정말로 죄송;
하지만^^ 블사조 인터뷰에서는 거침없이 공개해주시기로!ㅋ
하지만, 스토리를 듣는 순간 태도가 백팔십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외모때문에 부산 국제 영화제 자원봉사도 떨어진거 같은 마음에 자괴감을 갖던 중 영화 블로그로 차곡 차곡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오자 ^^ 결국엔 너무나 가고 싶던 부산 국제 영화제 '프레스'로 가게 되신 것! 그 이후에도 굴지의 국내외 영화제 취재를 다니시면서 하고 싶은거에 올인하셨던 것! ^^
온라인에서 한 활동들이 오프라인에서 어떤사람도 쉽게 받을 수 없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게 ..정말 꿈이었던 그런것들을 할 수 있었다는게 가슴이 너무 뿌듯한거에요...
블로그로 인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 얼마나 마음이 뿌듯할까요?
혹시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이기기 위해서 블로그를 열심히 하신게 아닌가.. 라는 거침없는; 다소 무례한 질문에도 "그런 게 있습니다"라고 친절히 답변해주셨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얼굴 공개 없이 말만 하면 되는 공간이었잖아요. 그렇게 잘 공개 안하시다가 네이버 영화 리뷰로 상받으면서 동영상으로 얼굴을 공개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너는 남들과 달라서 기회가 적을수도 있겠지만 성공을 할경우에 편견과 어려움에 대해 이겨낸걸 더 좋게볼수도 있다. - 레드써니님 어머니
예전에는 "아예 길조차 없는데 되겠냐?" 며 아예 안믿었던 레드써니님도 블로그를 통해서 사지 멀쩡한 사람들도 이루어 내기 힘든 그런 기회를 얻었고, 그걸로 자신감을 얻고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블로그 하나를 열심히 한다는건 정말로 자신에게 '의외의 기회'가 많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어떤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블로그라면 ^^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기회를 성취할 날이 꼭 있을 거 같습니다.
네이버 영화 리뷰 부분 대상을 타셨을 때의 후기글, 그리고 소감 동영상 함 보시고 ^^ 함께 감동의 순간 느껴보아요!ㅋ ^^ 스토리는 이 정도로 하고 !
자 ^^ 로로롱이 궁금했던 궁금 포인트 몇 개 짚어보고 갈까요? ^^
1. 아니 왱, 네이버에서 영화 명을 검색하면ㅋㅋ 맨 위에 평론에 레드써니님이 있는거에요. 레드써니님만 위에 올라가 있고!!! 아니 이게 어떻게 된겁니까?
검색엔진에 좋아하는 네이버 검색엔진에 있어요. 상위로 올릴 수 있는 블로그 집단이 있어요.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블로그와 좋아하지 않는 블로그, 두 개 다 똑같이 포스팅을 해도 오래 블로그글이 쌓이고 꾸준히 했던 블로그의 포스트가 상단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먹는 언니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똑같은 글을 언니 블로그에 쓰면 다음 메인에 걸리고 ㅋㅋ 제 블로그에 쓰면 추천수도 안나왔던 ^^;;;
제가 영화 리뷰를 쓰며는 검색상단에 많이 올라와요.네이버 영화도 파워블로거해서 뜨잖아요.
만약에 제가 막 요리를 해야겠다 네이버 홈 키친 블로그에 송고해도 절대 10위안에 못들거든요. 대신에 문성실님이라든지, 요리블로거 하시는 분들은 대충 사진한장 올려도 1위가 될 수 밖에 페이지뷰나 이런게 가산점이 되거든요. 저도 영화쪽에 글을 쓰면 올라가는거구요.
아하 그렇구나! 그럼 다음 질문 ^^
2. 블로그에서 영화에 대한 여론같은게 조성될 수 있잖아요. 레드써니님의 영향력이 이러한 여론에 반영된 적이 있으신지?
과속스캔들이 좀 그랬어요. 첨에 영화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포스터나 이런거 봤을때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어. 첫인상이 이건 좀 아니다... 첨에 거절했거든요. 그러다가 두번째 영화사에 전화와가지고. 하자..해서 결국엔 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이런거해서 돈을 받는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영화 보니까 괜찮은거에요.
댓글이 달린거에요. 정말 괜찮냐고 레드님믿고 보겠다고. 첨에 100개는 그런 내용이고 나머지 100개가 진짜 괜찮다 영화사 측에서도 레드님 블로그 덕분에 영향력이 끼쳤다 이런 평도 있었구요 ^^
네이버 첫 검색에서 나오는 글의 논지가 영화의 흥패를 좌우할 지도 모르는데;; (페이지뷰가 엄청나죠..;) 과속스캔들이 성공한 이유 중 하나가 이런 블로거들의 좋은 입소문 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특히 영화에서 레드써니님 하는 말씀이 어느 정도 신뢰를 갖추게 된 것도 크구요.
평론가들은 개똥같은 영화도 멋있네, 막 찬양을 해놓지만 레드써니님 글의 경우 저희랑 영화보는 시각이 아주 다르거나 글이 어려운 것도 아니어서요, 영화 보러 가기전엔 레드써니님 블로그에서 검색해보고 가게 되거든요. 아직 리뷰 안쓰셨음 괜히 기다리다 보게 되고 ^^;
3. 영화 리뷰로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완죤 레드오션이잖아요. 이 레드오션에서는 어떻게 살아남으셨는지요? 네이버 영화 블로거가 한 두명이 아닌데 그중에서도 대상이라 말이죠???
일단 네이버 블로그를 오래 했구요. 파워 블로거 선발할 때 네이버에서 가장 오래 했어요. 저는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하고 같은 날 했거든요. 오래 했었고.
영화 블로그를 하면서 나는 전문가이다. 전문가니까 나는 이런 식으로 한다. 이런 식으로 소통은 안해요. 영화 기자 분들 많이 있으니까요. 영화 리뷰를 적더라도 그.. 자기 꿈을 향해 찾아가는 그런 역할로 성장담이나 체험단담위주로 했거든요.
이얄, 역서 블로그의 진정성이 막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 그런 식으로 블로그를 할 때 레드써니님이 성취를 하면 다른 독자들도 함께 성취감을 느끼고. 같이 기뻐해주고.
저는 한 영화를 지지하며는 .. 광적으로 많이 지지를 해요. "이 영화땜에 미치겠다" 많은 분들이 글을 쓸 때 그런게 보인대요.
좋아하는 영화에 있어서 올인을 해서 글을 쓰고 스킨도 그렇게 바꾸고 공식 특별 주간 해가지고 이영화를 지지한다 하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제 글같은거 보면 열정적이라고 많이 얘기해요. 좋아하는거에 대해서 한없이 좋아하는게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한없이 나타낼 수 있는게 바로 또 블로그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 이게 또 영화 기자와는 다른 거잖아요!ㅋ 이런 레드써니님의 블로그 자체가 네이버라는 커다란 생태계에서 1등을 먹게 했던 ^^ 소중한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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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를 좋아하고 리뷰쓰기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레드써니님 얘기는 들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신기하기도 하구요.
2009/05/13 12:48안 그래도 어제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온 몸에 멍과 턱에도 시퍼런 멍이 들어서 의기소침했는데..상관 없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마음 추스리고 열심히 일하고 일상생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드써니님 블로그 봐서 그동안 보고싶었는데 못 보고 지나간 영화들 있으면 레드써니님 안목 믿고 하나씩 봐야겠어요^-^
글 잘 읽었습니다.
레드써니님은 글을 정말 재미나게 쓰세요. 자주 가서 보시길~
2009/05/14 07:24아궁 ;; 많이 다치셨나봐요.
2009/05/16 01:20뭔가 ^^ 저에게 레드써니님은 영화의 정보창고?! ㅋㅋ 약간 그런 느낌이에요. 네이버에서 막연하게 영화 정보르 쳐 볼 수도 있지만 ^^; ㅋ어떤 컨텐츠를 봐야할지 알 수 없잖아요. 근데 어느 정도 딱 믿음이 생기고 따라가게 되서 !ㅋㅋ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
정말 많은 걸 깨닫게 해주는 인터뷰인것 같아요
2009/05/14 02:41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다 보니, 의외의 기회들이 이렇게 생겨나는 정말 '희망'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데에는 이겨낼 것이 없군요
맞아요!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겨낼 재간이 없죠!
2009/05/14 07:25ㅋㅋ ^-^ 저도 꼭 그러길 바라면서 ㅎㅎ
2009/05/16 01:22열심히 하면서 생기는 의외의 기회들!!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ㅋㅋ ㅎㅎ
와~ 입소문 타고 대박난 가장 대표적인 '과속스캔들' 역시 레드써니님의 영향력이..^^
2009/05/14 19:19정말 대단하세요..
레드써니님의 블로그와 인터뷰를 통해 정말 느끼는게 많네요..
[너는 남들과 달라서 기회가 적을수도 있겠지만 성공을 할경우에 편견과 어려움에 대해 이겨낸걸 더 좋게볼수도 있다. - 레드써니님 어머니]
정말 멋진 어머님이신거 같아요.. 레드써니님 어머님의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저는 그런 것도 많이 본거 같아요 ㅎㅎ 영화 보러 가기 전에 네이버 영화 검색해보고 좋아요 싫어요 별다섯개 보고 좋다고 한 사람들이 왜 좋은지 대충 보고 가잖아요. 이게 입소문들을 많이 좌우하는거 같은데 ^^ ㅋ 영화 검색하다보면 그 자리에 레드써니님 글이 있는경우가 참 많아요! ㅎㅎ 정말 과속스캔들의 경우처럼 입소문을 주도하고 하는 것도 가능할 듯 해요! ^^ ㅎ
2009/05/16 01:21비밀댓글입니다
2009/05/18 00:40레드써니님 블로그 꼭 가서 리뷰보고
2009/05/27 00:24영화봐야겠어여~ 개인이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도움은 많이 될거같아요^^
그리구 블로그를 통해서 얻기 힘든 기회도
많이 얻으시고 그로 인해 하고 싶었던 일도
다 하시고. 굿굿굿~
특히 자신감!! 을 가지는거 아주 중요한거 같아요~
모든 일에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듯?! 제 생각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