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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사용하여 조금씩 진화하는 사람들의 법칙. 미리해라. 계속해라. 도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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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사조에서는 20건의 인터뷰를 통해 총 100건의 컨텐츠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출판을 목표로 새롭게 구성하여 원고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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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실과의 밥상토크 두번째 이야기 - 블로그 진입과정 ]
http://blog.naver.com/shr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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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님의 블로그 시작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사실 문성실님은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허비한다고 생각하셨답니다. 그 시간에 공부나하지... 이러면서요.

공부나 하지 뭐하러 블로그에 시간을 허비하나... 하면서 그 자체를 부정했던 사람이에요. 근데 내가 보니까 나처럼 카페에서 활동하는 엄마들이 자기네 블로그 소개를 하더라구. 블로그, 싸이월드... 나 여기다 집 만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집? 집이라는 개념... 그 개념이 좋더라구요.

물론 문성실님도 블로그를 처음부터 요리전문으로 운영했던 건 아닙니다. 집에 아이들과 함께 있으려니 너무 답답해서 그런 마음을 끄적거리는용 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연 첫번째 글은 무엇을 쓰셨을까... 싶어서 찾아가보았지요.




2004년 6월 22일에 만드셨네요. :)

요리에 관심은 있는데 처음부터 요리를 올렸던 것은 아니고 끄적거리는 일기장으로 썼어요. 너무 답답하니까... 그 땐 애들과 집에만 있었거든요. 그래서 거기다 답답한 마음을 쏟아내기도 하고 그러다가 요리를 올리기 시작했고 요리를 올리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너무 많이 보이더라구요.

당시엔 요리 전문블로그가 없었고 요리를 올리단고해도 카페에 올리거나 사진 한장 딸랑 올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가끔 어떤 분들은 지금 요리블로거들이 쓰시는 형태, 레시피를 올리는 식으로 쓴 적이 있었는데 성실님은 그게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다시 요리는 언제 올렸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똑같이 6월 22일이네요. 오픈하기로 작정하고 있는 자료 다 올리셨던 것 같아요. 현재처럼 레시피가 상세하게 올라와있진 않네요. ^^




재미있네요. 저만 그런가? ㅎㅎㅎㅎㅎ

2004년엔 블로그보다 카페나 미니홈피가 대유행이었죠. 그래서 왜 미니홈피에 올리지 않았냐고 물어봤습니다.

미니홈피는 이렇게 오밀조밀한 면이 있는데 전 좀 갑갑하더라구요.
전 글 쓰기를 좋아하는데 거기는 사진 올리고 글을 짧게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게 나랑 안 맞는것 같았어요.

저는 글 많이 쓰는거, 많이 떠드는 걸 좋아하는데 나 같은 사람이 글을 쓰면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은 차라리 블로그가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성실님의 시작도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하지만 '꾸준히', '계속'했다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벌써 5년째잖아요. 5년동안 각기 다른 레시피가 1,300여개가 된다고 합니다. 요리를 문성실님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분은 많지요. 하지만 블로그에서 이렇게 꾸준하게 한 사람은 없는겁니다.

요리라는 분야에서 온라인, 그것도 블로그라는 분야로 문성실님은 훌륭하게 조각을 내서 상위 1%내에 진입한 케이스입니다.

제가 한 요리가 기억도 안 날때도 있어요. ^^
사실 이렇게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런지도 몰랐어요. 처음에는 내가 알고 있는게 바닥이 나면 내 블로그도 끝이 날꺼야... 이러고 생각했는데 계속 제가 노력을 하면 되는 분야더라구요.

또 제가 좋아하는 분야니까 창작력도 생기고 그에 대한 공부도 하게 되구요. 영향력 그런거보다는 제가 성장했다는 것에 대해 충분히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즐겁구요.

문성실님의 케이스를 봐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택해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니까 더 창작력도 생기고 공부도 하게 되는거잖아요. 그렇지 않으면 지옥이겠죠.

다음 글에서는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문성실님이 현재 하고 있는 블로그에서의 활동에 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에 의견을 다시면 피자헛 시식권을 받을 수 있는 후보가 됩니다. 

여러분의 열혈 의견을 기다립니다. 댓글, 트랙백 모두 환영해요~

관련 글 : 

2009/03/04 - 블사조와 피자헛이 함께합니다. 피자 100판!
2009/03/06 - 블사조, 블로그와 출판용 컨텐츠에 대하여

2009/03/18 - 위드블로그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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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블로그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Tracked from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 jino.me  삭제

    2007년 당시 설치형 블로그에 적었던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막바지였던 2000년 1월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문득 현재의 홈페이지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내세울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싸이월드가 활성화 되면서, 평균 100명이 다녀가던 제 홈페이지의 방문 수는 급격하게 줄었고, 저는 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유용성도 떨어지고, 유료로 꾸며야..

    2009/03/30 18:2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철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는 첫 번째 원칙이기도 하답니다. 지난 해에 몇 달은 하루 1포스팅을 목표로 한 적도 있었구요. 지금은 압박을 받으면서 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씩 친구들이 니 블로그는 꾸준히 볼 게 있어서 좋더라 라는 칭찬을 해주고는 하는데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저도 5년 10년 길게 하렵니다. ㅎㅎ

    2009/03/30 17:45
    • 먹는 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블로그에 중독되어있어서 꾸준하게 올리는 게 재미있는데요... 운동을 그렇게 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아하지 않으면 꾸준하게 하는 건 도를 닦는 것과 같은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9/03/30 18:53
  2. Bastof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무엇을 하든 꾸준히 하는것이 제일이지요^^ 저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인데 가끔 빼먹고 그러지요 ㅎㅎ 아직까지는 90%정도로 지키는 거 같은데 이게 또 언제까지 갈지~

    2009/03/30 17:53
    • 먹는 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웃라이어>라는 책에 보면 1만시간을 투자한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이야기해요. 1만시간이면 대충 10년정도 된다네요. 10년간 꾸준히 계속하면 뭐라도 되긴 될 것 같아요!

      2009/03/30 18:54
  3. 오렌지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니홈피의 답답함에 대해 공감하며 트랙백 남깁니다~

    2009/03/30 18:21
    • 먹는 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니홈피는 정말로 아는 사람끼리의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기도합니다. 반면 블로그는 모르는 사람도 만날 수 있는 구조라서 색다른 재미가 있구요. 글 잘 봤습니다.

      2009/03/30 18:57
  4. 전투마법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잘 안되네요. 이런 걸 올린다고 누가 와서 보냐는 생각도 들고, 저만의 기록을 남겨서 나중에 제가 다시 보고 기쁨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하지만, 역시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3/30 18:52
    • 먹는 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는 사람을 만들어나가면 재미있을거라 생각해요. 비슷한 성향의 블로그에 가서 인사도 하고 트랙백도 날리면서 친해져보세요.

      2009/03/30 18:55
  5. 에네르기팟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처음에는 부푼마음에 이것저것 매일 드나들었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댓글이라도 남겨주셔야 힘이나더라구요..
    아직 트랙백 쓰는거 모르는데 배워서 해봐야겠어요..

    2009/04/15 21:31
  6. K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목적이나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시작한 사람은 드물거에요!
    저는 돈을 벌어보자는 목적으로 시작을 했는데.. ㅎㅎ
    그러다가 한 4개월정도 지나니 주제가 서서히 잡혀가기 시작하더라고요! ^^

    2009/05/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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