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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사조에서는 20건의 인터뷰를 통해 총 100건의 컨텐츠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출판을 목표로 새롭게 구성하여 원고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 제닉스님과의 밥상토크 두 번째 이야기 - 블로그 진입과정 ]
http://xenix.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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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정도가 아니라 블로그로 인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봐야 할 정도죠.
신문이나 잡지의 칼럼 의뢰들도 들어오기 시작헀고, 방송출연도 여러번 했으며, 리뷰어로서의 일도 시작할 수 있었죠. 이런 것들이 현재의 직업을 갖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었습니다. 블로그가 없었다면 아마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아직도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겠죠.
블로그로 여기까지 오실 수 있었다는 제닉스님은 블로그를 어떻게 시작하였을까요?
그의 블로그의 시작
소프트웨어 공학. 그래서 프로그래밍만 하다가 2001년 6월에 디아블로 2라는 게임이 나왔어요.
그거 하다가 게임에 너무 미쳐서 게임회사에 입사했어요. 그래서 한 2년 정도 있었는데 그때 직장상사로 계시던 분이 지금 미투데이의 부이사님 꽃띠앙님... 그 분이 상사로 계셨었어요.
그러다 2002년 후반에 꽃띠앙님이 해외에서는 블로그가 뜨던데.. 국내에선 니가 먼저 시작해보는게 어떻겠느냐... 하셔서 그때 이제 블로깅을 시작했고 …
미투데이에서 현재 이사님으로 계시는 꽃띠앙님께 블로그를 권유받아 시작하셨습니다.
미투데이는 다들 아시다시피 한줄 블로그로 유명합니다. 2세대 SNS네트워크, 혹은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불리기도 하구요.
시대의 흐름을 먼저 느낀 분의 이끌림에 의해서 블로그 시장에 진입하신거죠.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 디지털제품은 그 전부터 관심이있었거든요.
근데 전문적인 거는 아니고 꾸준히 그냥 동호회 활동하고 이정도였었는데... 블로그에 리뷰를 하나 올렸는데 그걸 우연히 업체가 보고 마케팅 효과가 있겠다싶으니까 제품 지원을 해주시기 시작을 하더라구요.
2002년에는 블로그라는 것이 거의 일반인들이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주변의 권유로 블로그를 시작하셨고, 남들보다 좀 더 빨리 시작하셨기에 컨텐츠가 많아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잘 나가는 블로그의 비밀 중 ‘미리하라’에 해당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시장을 미리 선점하고 계셨기에 지금의 위치에 계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시장의 선점도 꽃띠앙님이 아니었으면 하지 못했을 부분입니다. 여러분들은 블로그로 어떤 사람을 만났나요?에서 보시면 꽃띠앙님을 정말 고맙고 소중한 존재라 말씀하십니다.
마음속의 멘토라고 말씀하시니까요.
이 프로젝트도 여러분께 멘토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왜 하필 블로그였을까?
사실 블로그라는 도구를 오래 쓰신 분들께는 왜 당시 유행하던 싸이월드나 제로보드를 이용한 개인 사이트 구축을 하지 않으셨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여쭤봤죠...
시작할 때 멋모르고 했어요. 어느정도 위치가 잡혔을 때는 이미 늦었구요.
도메인도 Xenix.egloos.com이잖아요? 그리고 이글루스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프로모션도 많았어요. 아마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다면 더 크게 됐고, 더 떴을거고, 자신의 브랜드를 더 강하게 확립할 수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블로그 진입을 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이 문득 생각 납니다.
어떤 업체의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어떤 방법으로 내가 블로그의 가지를 쳐야 하나, 나를 지원 가능한 정책이 있는가에 대한 비교 분석이 필요하겠더라구요.
네이버와 티스토리, 이글루스와 그 외 기타 다른 블로그 서비스들은 각기 다른 정책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포스팅하는 기회를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인터뷰를 해주신 분들이 이것과 관련된 말씀을 해 주셨어요.
주제가 좀 어렵고 뜨거운 감자 같지만, 블사조 인터뷰 연재가 끝나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질 좋고 일관된 주제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면 분명히 그 블로그의 정보들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파워블로그가 됩니다. 하지만 방법을 잘 취하면 시간을 줄일 수가 있겠죠?
블로그, 1%
Geremy Rufkin이 사회 발전에 관해서 이야기한 것이 있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님이 TV에 나와서 처음 이야기해 주셨을 때 들었습니다.
세상은 0.1%의 창의적인 사람과, 0.9%의 통찰력 있는 사람, 그리고 이 1%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을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는 나머지 99%의 잉여인간이 있다...
이 견해가 절대적으로 맞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좀 위험한 의견이라고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만들어낸 사람들은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라고 전 봅니다. 이들은 블로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그 외 99%의 사람들을 블로그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많은 사람들은 처음에 블로그가 뭐 되겠어? 라고 판단했죠. 하지면 지금은 다릅니다.
몇몇 사례들은 세상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뭐 자극적인 신문기사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그만님이 이에 관련해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귀를 사로잡는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그 문장을 마지막으로 글을 줄일까 합니다.
지금 해야되요. 블로그 50만개가 되기 전에 해야지.
여러분의 열혈 의견을 기다립니다. 댓글, 트랙백 모두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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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정도가 아니라 블로그로 인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봐야 할 정도죠.
지금 해야되요. 블로그 50만개가 되기 전에 해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역시 빨리 시작하는게 중요한거군요.
2009/03/26 10:03전 늦은데다 전문적인 거시기도 없어놔서... ㅡ.ㅡ
꼭 전문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하나만 죽어라하심 그게 전문적이게 되는거죠. ^^
2009/03/26 10:49블로그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법칙중에 미리해라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2009/03/26 19:32블로그 시장을 선점하고 파워블로거가 되신 많은 분들 (즉 1%)를 부럽게 바라보는 1인(99%) 이지만 친구나 지인(특히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아직까지 블로그의 영향력이라는 것은 좀 약하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파워블로거들이 좀 더 많이 생겨나길 바라면서 많은 이들이 좀 더 블로깅을 했으면 좋겠군요. ^^
2009/03/26 10:19블로그의 매력을 아직 모르셔서 그렇다고 믿습니다. 아... 이 좋은 걸 왜들 안하실까... ㅎㅎ
2009/03/26 10:50먹는 누님같은 경우도 블로그로 일정 수준의 변화를 이뤄내신 분입니다.
2009/03/26 19:35그리고 취재를 한 분들은 거의 인생이 60도에서 180도정도 바뀌신 분들이었구요.
하지만 사실 취재 다니는 동안며 저도 긴가민가 했습니다.
아직도 믿기 힘든 부분이 많구요. ^^;
곁에서 직접 취재 다닌 사람도 이런 현실인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역시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열매를 얻는건 당연한 진리 같습니다. 아직 갈길이 먼 저에게는 교훈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2009/03/26 10:20아 그리고 피자헛 잘 먹겠습니다.ㅎㅎ 미리 감사를 드려야겠군요.ㅋ
순간 시식권을 드렸었나? 움찔! 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009/03/26 10:50호오~~~ 몇몇 많이 들어 본 이름들이 나오네요.
2009/03/26 10:27인기 블로그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어떤 분야에서나 배움의 끝은 없네요.
저도 취미로 시작한 블로깅인데 점점 깊이있는 내용을 찾게 되네요.
글보다 사람이 더 중요한 블로그도 있더라구요. ^^
2009/03/26 10:51블로그를 시작한지 꽤 되었지만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개 되는군요..^^
2009/03/26 10:34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사람들로 인한 쾌적한 인터넷 환경 블로깅 환경으로 좋은 세상 만들어보자구요..
그리고 피자헛 시식권 부탁드립니다. 맛 좋으면 굳~ 리뷰도 등록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참고로 아이들이 피자를 무척 좋아해용 ^^
2009/03/26 10:35경쟁자가 많으시네요 ^^ 열혈블로거되세여~
2009/03/26 10:51어떤 것이든 첫 단추를 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D
2009/03/26 10:35보다 멋진 블로그들이 웹을 장식하길 빌며, 블사조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어쩌면 빨리 하는 것보다 제대로 첫 단추를 끼는 것이 중요할지도 몰라요. 사실 선점하는 사람이 브랜드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 뿐이거든요.
2009/03/26 10:52블로그가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큰 영향력을 못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과도기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그 가능성을 높이봅니다. 저도 그냥 개인적인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능력이 갖춰지면 좀더 한가지 주제에 깊이들어간 블로그를 하게 되었음 좋겟네요. 사실 그런 블로그들이 많아야 다양성이 많아 질텐데 아직까지는 특정 몇가지 주제에 치우쳐보인다는게 아쉽네요.
2009/03/26 11:27사실 전 거꾸로 사적인 블로그를 하나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전문주제도 전문주제지만 넋두리 할 공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ㅎㅎ
2009/03/26 15:28사적인 공간은 굳이 따로 강조하지않아도 될것 같기에 말을 안했지만 먹는 언니 님의 의견에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굳이 혼자만 보는 비밀일기장같은 곳이 아니더라도 소소한 일상정도를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있으면 좋겠죠^^
2009/03/26 16:09문성실님 편을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09/03/26 19:52곧 쓰게 될 문성실님 케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흐음... 50만 블로그라... ㅡㅅ-);; 조금 늦은 듯 하지만...
2009/03/27 23:10천천히 워밍업하고 후다닥 달려가겠습니다!!
이끌어나가는 1%의 블로거와 따라가는99%의 블로거가 있다~
2009/03/30 16:56위험하긴해도 공감가는 말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곳의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라는 것에
설득력을 좀더 높일수있기도 하구요~
어떤 분야든간에 좀더 능력있고 좀더파워있는 블로거들이 있기마련이고
그의 카피품이라던지, 그를 롤모델로 삼아놓고 싶어하는 블로거들도 물론 많죠^^
(이 점에선 미리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이 딱 맞네요!!)
그래서 그게 어쩌라는 생각도 드는데 솔직히 따라한다거나 잉여라던가
하는것이 나쁜것은 아니잖아요??
따라가는 도중의 길에 자신만의 것을 찾고 좀더 발전시킬수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인기있고 파급효과가 큰 것만이 파워블로거가 아니라
자기자신의 색을 찾는게 진정한 파워블로거라고 생각해요^^
단 몇명에게라도 자신의 진심을 전할수있고
비록 많은 공감을 얻지는 못해도 마음 맞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그것만으로도 파워블로그가 될수있다고 믿어요!
여담이지만
저는 솔직히 너무 자료만 추구하는 곳보다는 좀더 인간적으로 소통할수있는 곳이
훨씬훨씬 정감도 가고 더 자주 찾아보게 되고 그래요^^
시시콜콜한 것까지 모두 말해주는 그런 곳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실제로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실제로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고 공유하고 있답니다아^^
오프라인에서만 보던 친구들보다 좀더 관심있는 분야를 토대로
만난친구들이다보니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더 통할때가 많아요>0<ㅎㅎㅎ